리눅스의 tar & archive에 대해서

2018. 3. 20. 20:00보안 & 해킹/Linux

리눅스 TAR, GZ, XZ를 이용한 압축과 해제의 옵션과 사용방법을 보려면

링크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tar란?

 - tar는 여러개의 파일을 하나의 아카이브 파일로 묶기 위한 소프트웨어 유틸리티로서 Tape Archive에서 유래했다.

 - .tar로 만든 파일안에는 파일 이름, 타임스탬프, 소유권, 파일 접근 권한, 디렉터리 구조 등의 다양한 파일 시스템 매개 변수가 들어있다.


**Archive란?

 - 이식, 저장, 압축을 위해 여러 개의 데이터 파일을 하나로 모은 것을 의미한다.

 - 즉 단순하게 파일을 한곳으로 모은 것을 의미하는데 때로는 압축 파일(apk, jar 등...)을 의미할 때도 있다.




리눅스에서는 주로 tar로 archive한 후 gzip, bzip, xz 등과 같은 압축 프로그램으로 압축을 한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

출처 : wiki



tar로 묶을 때는 용량이 줄어들지 않는다. 경우에 따라 오히려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서버 컴퓨터를 백업할 때 TAPE에 했었고 이때 tar를 사용했다. 


점차 사라져가는 백업방식이고 사진들도 검색해도 자료가 잘 나오지 않는다. 언젠가는 지금의 플로피 디스크를 모르는 애들 처럼 잊혀져 가겠지... 그래서 아래 사진을 아는 지인분께 받아 포스팅한다.


SONY사의 DDS(Digital Data Storage)


DDS는 DAT (Digital Audio Tape) 기술로부터 발전하여 테이프 상에 컴퓨터 데이터를 저장하고 백업하는 형식이다. DAT는 CD 음질의 오디오를 녹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플로피 디스크 까지는 봤지만 테이프에 데이터가 기록된다니 신기하다...


HP Unix, 98-99년도 백업본이다.




운영 관리 지침서의 내부 내용. 백업 명령어와 관리 방식을 알 수 있다.


120m 의 자기 테이프에 4.0GB를 저장할 수 있다. 당시 저장 매체의 평균 용량을 를 생각하면 굉장히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