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mu - 불편하고 못생긴 cmd는 이제 안녕

윈도우 10의 cmd.exe는 꽤 깔끔한 디자인이지만 서도 7의 cmd는 못봐주겠다....

하지만 10에서도 여전히 기능이 부족한지라

새로운 cmd는 없을까 하던 차에 발견한 프로그램이다.

자 일단은 어떻게 생겼는지 보자.

가장 유용한 search와 터미널처럼 탭도 있다.

공식사이트 다운로드 링크주소 

conemu.github.io 에서 Download 를 누르면 아래 페이지로 리다이렉션 된다.

Portable 버전과 Installer 버전이 있는데 일반사용자는 Installer를 받아서 설치해주자.

Portable은 환경설정 저장파일이 따로 관리되기 때문에 불편한 감이 있다.

설치 후 생성 된 conemu 바로가기는 사용할때 편하기 쉽게 이름을 바꿔 준 후

System32 폴더에 넣어준다.

System32 폴더는 시작-실행 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으므로 편한데 cmd를 대체하기위해서는 번거롭기 때문에 이름을 따로 설정해주거나 cmd를 삭제 후 대체해준다.

나같은 경우는 이렇게 했다.

conemu가 설치된 바로가기를 cc로 이름을 바꿔 준다.

바로가기 파일을 잘라내기 한 후 win+R 키로 실행창을 띄어 준 후 system32 를 입력하면

system32 폴더로 간다.

여기에 붙여넣기 하면 실행 준비 완료.

Win+R 키를 누르고 실행 창에서 cc만 입력하면 cmd창이 뜬다.

윈도우 10은... cmd.exe 를 삭제하려면 다른권한도 필요해서... 귀찮다.. (하지만 보안 측면에선 좋은거!)

간단한 설정 방법을 소개하겠다.

Win + Alt + P 키를 동시에 누르면 설정창이 뜬다.

Main 을 선택해서 Font Size를 바꿔 줄 수 있다.

기본 14인데 좀 크게 바꾸는게 좋을 듯 하다.

다음으로는 창크기와 포지션을 설정 해보자.

Size & Pos에서 Window size 항목에서 바꿀 수 있는데 

%로도 비율을 설정해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40%라고 적으면 화면사이즈의 40%만큼 크기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마지막으로 색상 선택이 가능한데 colors 항목에서 schemes를 입맛에 맞게 골라주면 된다.

콘솔창의 투명도 설정, 타 터미널과 연결설정 등도 살펴볼 수 있다.

마무리 되었다면 Save Settings를 입력한다.

Win + W 키를 누르면 여러개의 탭을 띄울 수도 있다.